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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벽에서 들리는 소리
작성자: 여고생
등록: 2017-10-06 01:42:37
추천: 0 비추천: 0 조회: 467
명전:1/3 투고일:03/10/3104:03

 

사촌에게서 들은 무서운 이야기. 

사촌 친구 중에 N이라고 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N의 가족이 이사를 해서, 새롭게 살게 된 집에서 겪었던 사건입니다. 

N은 오랫동안 살았던, 정든 아파트에서 떨어져, 독채로 이사가게 되었습니다. 
신축이 아니지만, 나름대로 살기좋은 것 같은 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일층은 부모님 방, 이층에는 방 두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N의 방, 또 하나는 빨래 방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이사한지, 반개월 정도 지난 어느 날 밤. 
N은 잠자리에 들어갔고, 어느새 잠들어 버렸습니다. 
그러자, 방 어디선가 ' 으드득 으드득 ' 거리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주변이 잠잠한 탓도 있어서, 그 소리가 묘하게 크게 느껴졌습니다. 
쥐가 내는 소리일 것이다라고 그 때는 생각했고, 그대로 자버렸습니다. 


 

이러한 사건이 밤마다 계속되었고, 
부모님과 상의한 결과, 쥐잡는 업자를 부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업자가 천장을 보아도, 쥐는 한마리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 날 밤에도 또 같이 ' 으드득 ' 거리는 소리가 방 어딘가에서 들렸습니다. 

N은 소리가 나는 장소를 몰래 살피려고, 벽에 귀를 붙이고선 소리가 짙게 들리는 부분을 찾아냈습니다. 
아무래도 소리는 방 벽쪽에서 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옆방 벽에서 였습니다. 

옆 방에는 빨래를 개어 놓았을뿐, 그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을거라고 
N은 생각했습니다. 
다음 날, N은 옆 방의 벽을 보았습니다. 
벽 앞에는 묘하게 낡은 장롱이 놓여 있었고, 벽을 볼 수 없었습니다. 

기묘한 것에, N은 이 장롱을 본 기억이 있지 않았습니다. 
어머니에게 장롱에 대해서 물어보니 「부터 놓여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에서 처음으로 N은 묘한 불안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그 장롱 서랍을 열어 보려고 시도했습니다. 
장롱 자체는 벽에 붙어 있어서 치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끄집어 낼 수 없던 서랍을 간신히, 아버지가 하나 꺼낼 수 있었습니다. 
「뭐야 이건!」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서랍은, 부적으로 덮여 있었고 안이 보이지 않게

두꺼운 종이 같은 것으로 가로막혀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영적인 것을 전혀 믿지 않는 고지식한 사람이어서, 그런 기묘한 물건을 보아도 
전혀 동요하지 않았고, 막고 있는 종이를 벗기기 시작했습니다. 
N은 무서워서 움직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종이를 다 벗기자마자 아버지가 큰 소리를 질렀습니다. 

 

서랍 안에는 인형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 얼굴은 삐뚤어져 있었고, 고통에 번민하는 것 같은 얼굴이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놀라서 서랍을 차 내던져버렸고, 그 반동으로 머리털로 가려져

있었던 희고 흐린 인형의 눈이 보였습니다. 

결국 인형은 절에 공양했고, ' 으드득 ' 거리는 소리는 들리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촌이 N의 어머니에게 이 이야기의 진의를 확인하려고 물어 보았습니다. 
어머니는 그 사건을 생각하고선, 얼굴을 비뜨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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